울산연구원, 논문공모전 시상식

2021-12-07     이춘봉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은 6일 연구원에서 일반인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연구원 제도 및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11기째인 시민연구원 제도를 통해 시정을 향한 일반인의 창의적 연구 제안들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연구제안은 김경현씨의 ‘장애인의 돌봄과 고용을 위한 울산형 케어팜’이 선정됐다. 엄희정씨의 ‘태화강 국가 정원단지에 온실 설치’ 제안이 우수상, 이종일씨의 ‘광역도로 웅촌 용당 기존 도로 6차선으로 확장시 장기 미집행된 일부 외곽순환도로 선로 변경 제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13회를 맞은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는 울산대 이진영씨 등 5명의 ‘태화강 국가정원의 관광 이미지 제고 방안’과 울산대 박성훈씨 등 4명의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의 고객지향적 운영 전략 구축’ 논문이 우수에 선정됐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