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만든다
2021-12-10 이왕수 기자
시는 9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와 함께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내년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울산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송철호 시장은 선포식에 앞서 공무직 노조간부 등과 환담 시간을 갖고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울산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근로자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법규준수와 안전관리 책임 이행 △노사가 함께 하는 안전예방 △안전예방활동 지속수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