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시에 5800만원 상당 김장김치·겨울이불 기탁

2021-12-15     석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14일 울산시에 58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사진)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울산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800세대와 500세대에 각각 나눠 지원된다.

이상봉 상무는 “2021년 연말 사랑나눔을 통해 울산시와 경남 18개 시·군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 있다. 울산과 경남지역 소외계층 총 8000여가구가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받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김치·이불 기탁과 별도로 오는 31일까지 울산과 경남지역 방송국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총 5000만원으로, 전 임직원 월급 일부를 모은 성금에 은행 매칭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