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교통 빅데이터 센터 구축

2021-12-15     권지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4일 울산시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성과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 KT 등 12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접근과 활용 가능한 교통모빌리티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마지막해인 올해는 △시내버스 도착정보 알고리즘 개선 △시내버스 승객 기·종점 통행량 분석 △통신데이터 기반 출퇴근 이동특성 분석 △태화강국가정원 누리소통망(SNS)분석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지도 구축 등 5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

개발된 실증서비스는 교통정책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