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女선수 5명, 실업축구팀에 선발

2021-12-20     차형석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여자축구부 선수 5명이 2022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실업팀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지난 17일 서울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울산과학대 스포츠지도학과 2학년 고민정·이나리(창녕WFC), 김민영(화천KSPO), 조혜민(서울시청), 윤지수(수원FC) 학생이 실업팀에 선발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선수 52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5명이 선발됐다. 울산과학대는 7명이 참가했다.

고민정 학생은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에도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