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결과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14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평가분야 14개 지표에 따라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