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 급여우수리 모아 이웃돕기

2021-12-21     김창식
울산의 비철금속소재 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박성실)은 20일 종무식 행사를 대체해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우삼)과 함께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연말 행복나눔상자’ 전달행사를 가졌다.

행사기금 1000만원은 LS니꼬동제련 임직원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우수리와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LS니꼬동제련 박성실 제련소장과 박성걸 노조위원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우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나눔상자’에는 세재, 티슈, 샴푸, 보건물품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여종이 담겼다. 상자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산읍 어르신,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된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