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 사회복지시설에 2128만원 상당 크리스마스 선물
2021-12-24 정세홍
울산현대모비스는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울산지역 소외계층에 문화 여가생활, 사회계층간 이해와 문화격차 해소 등 사회 통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관람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농구 무료 관람 지원 사업이 중단돼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체했다.
울산현대모비스는 117곳의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 2128만원 상당의 텀블러, 머그컵, 요가매트, 폴딩박스, 쇼핑백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 밖에도 농구경기 무료 관람, 재능기부, 마스크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