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비효율 업무 개선 ‘제25회 QI사례 경진대회’

2019-12-10     석현주 기자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지난 9일 병원 남관 5층에서 ‘제25회 QI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서별로 비효율적인 업무를 찾아 개선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고객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패혈증 진단을 위한 혈액배양 개선방안(진단의학검사팀) △응급의료센터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응급의료센터) △체외충격파 홍보를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활동(물리치료팀)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소개됐다.

‘진료동의서 필수항목 충실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의료정보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원무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동강병원 QI사례 발표대회는 1995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200여 편 이상의 사례가 발표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