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면 울산대학교 IT융합학부 교수, 지하배관 안전관리 지능화로 장관상

2022-01-03     차형석 기자
울산대학교는 IT융합학부 김종면(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ICT 융합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울산 고위험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관리 지능화 사업’에 책임자로 참여한 김 교수는 울산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하배관의 음향방출 상태를 진단하는 알고리즘을 도입해 지하배관 안전관리 분야 지능화 성과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지하배관 안전관리는 기존 안전점검원의 점검 방법에 비해 오차 및 사고 발생이 낮고 측정횟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고도화된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