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물금역 정차를” 양산시, 통도사 들른 이재명에 건의

2022-01-04     김갑성 기자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는 경남 양산시는 지난 1일 통도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지역현안인 KTX 물금역 정차에 대한 당위성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했다.

김 시장은 “36만 양산시민의 숙원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인 양산시의 물금역에 KTX가 꼭 정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KTX 정차관련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면담한 데 이어 고속열차 운영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한국철도공사 나희승 사장을 만나 물금역 KTX 정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