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하우스 갤러리서 ‘제8회 호호전’ 진행

2022-01-06     홍영진 기자
울산시 남구 옥동 소재 몬스터 하우스 갤러리에서 제8회 호호전 ‘겨울을 꽃 피우다’가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2월1일까지 이어진다.

호호전은 타이틀은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바라는 소망을, ‘겨울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향기를 주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전시공간에는 서양화 작가 6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삶과 현실을 넘어 열정으로 준비한 유화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윤옥란 작가를 제외하곤 미술 전공자가 아닌 심리학, 국문학 전공자나 동화작가, 직장인들이다. 이들은 그림이 좋아 꾸준히 손에서 붓을 놓지 않고 함께 어울려 서양화를 그려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울산시 남구 은월로 3.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