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 “전문상담사들, 자율연수 20일 보장하라”
2022-01-06 차형석 기자
학비노조 소속 전문상담사는 초등학교와 강남·북지원청 Wee클래스 및 Wee센터 등에서 학생상담업무를 하고 있으며, 교사대체 직종인 전문상담사는 100여명 가량 근무하고 있다.
노조는 “자율연수 20일을 단체협약에서 요구했고, 해당 부서와도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며 “하지만 시교육청은 단체협약에서 자율연수 요구가 공통사항이라고 일축하며 고민과 자료 검토 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감이 나서서 전문상담사의 자율연수를 보장하고 전문상담사가 질 높은 전문적인 학생상담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고충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