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시티 에뜰 2차’ 단지내 상가 완판

2022-01-07     김창식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의 단지 내 상가가 계약 당일 100%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공급된 1차의 단지 내 상가의 계약 당일 완판에 이은 연속 흥행 기록이다.

6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단지 내 상가의 추첨에는 총 406건의 청약이 들어와 평균 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후 진행된 계약에서는 전 호실의 계약이 당일 마무리되면서 완판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1, 2차 총 1770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이에스동서의 우수한 시공 능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의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뛰어난 집객효과가 기대되며, 먼저 공급된 1차 상가와 함께 총 4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 803세대와 함께 총 1770세대의 대규모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형성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 생활권에 속해 차량으로 10분대면 남구 주요 인프라를 누릴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지난달 28일 광역전철 동해선 덕하역이 개통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 비규제 지역인 울주군에 속해대출 규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추가 DSR 규제 전 공급된 단지로입주 시 잔금까지 추가 대출규제가 해당되지 않아 대출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 현장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