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울산 남구, 울산유일 국비사업에
2022-01-07 정세홍
6일 남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산부인 남구 거주자 100명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형태로 꾸려 거주지까지 공급하는 내용이다. 자부담은 9만6000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연계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 구민건강과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