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3년연속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2022-01-07     이우사 기자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이 3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 구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모한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지원을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지역 5개 구·군을 포함한 전국 156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순회사서에게는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순회사서 모집공고를 진행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