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산-형지그룹 손잡고 친환경 의류 잇따라 선봬

2022-01-10     석현주 기자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형지어패럴의 단체복 브랜드인 (주)형지엘리트가 친환경 의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시산과 형지엘리트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티셔츠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안전조끼와 맨투맨 등도 잇따라 내놓았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6월 울산항만공사와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우시산과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반구대암각화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선보인 친환경 안전조끼와 맨투맨은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태광산업·대한화섬의 ‘에이스포라­에코’ 원사를 활용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