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산·울주 관련 예산 840억원 증액”

2019-12-11     이왕수 기자
강길부 국회의원(울산울주)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예산안’에 울산과 울주군 관련 주요사업 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약 840억원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주요 증액사업은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450억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10억원 △울산~포항 복선전철 130억원 △울산 게놈프로젝트 25억원 △광촉매 수소생산 관련 실증화 검증 장비 10억원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R&D) 121억원(해수부 58억원, 산업부 63억원) 등이다. 또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36억원 △산업위기지역 미래자동차 종합안전시험장(R&D) 1억여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구축 7억원 △지역활력프로젝트(스마트해양부표 실증) 25억원 등도 증액됐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