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편입생·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 마감

2022-01-17     차형석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22학년도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등 총 143명 모집에 356명이 지원해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호학과 학사편입은 12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일반편입 2학년 과정은 2.47대 1, 일반편입 3학년 과정은 0.44대 1을 기록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은 정원내 132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이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학사취득 후 4년제 대학에 편입을 하지 않고도 1~2년의 추가 교육과정을 이수 후,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일반대를 졸업하고 전문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편입생,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적대학성적 60%, 면접고사 40%의 비율로 선발한다. 면접고사는 오는 22일에 대면으로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27일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