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출범, 초대회장에 이강림 선암센터장
2022-01-20 차형석 기자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외부 방문객 없이 돌봄센터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8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울산지역에는 동구 2곳, 중구 1곳, 남구 8곳, 북구 7곳, 울주군 4곳 등 총 22곳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종사자는 22곳 센터에 55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날 이강림 선암다함께돌봄센터장을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강림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생 다함께돌봄센터가 빠른 시일 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