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 운영

2022-01-21     홍영진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2022년 한해동안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운영한다.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는 올해가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임을 기념하여 매달 한번씩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보여주고 그 시대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난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 상영된 영화도 1편씩 더 상영한다.

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1월 상영작은 1964년에 개봉되고 신성일, 엄앵란, 트위스트 김이 출연한 ‘맨발의 청춘’이다. 지난해 울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인 ‘위험한 결혼’도 상영된다.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