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복지재단, 1억원상당 쌀 기탁
2022-01-21 차형석 기자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영백 S-OIL 부사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S-OIL 울산복지재단이 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구매해 기부하는 것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지난 16년간 지역농가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을 구매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영백 S-OIL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S-OIL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S-OIL울산복지재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