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재단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실시

2022-01-24     권지혜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정부의 소상공인 초저금리 프로그램 도입방안에 따라 신종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급받은 중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5점 이상 919점 이하, 구 신용등급 2~5등급) 소기업과 소상공인 38만개사로, 각각 1000만원의 특례보증이 시행될 예정이다.

일상회복 특별융자와 희망대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지급받은 기업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및 접수는 24일부터 6개 시중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과 2개 지방은행(부산·대구) 앱을 통해 진행되며,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2월11일까지 3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