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화재현장서 소방대원에 700인분 상당 급식구호

2022-01-25     정세홍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23일 발생한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화재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적십자는 화재상황 접수 후 긴급상황반을 설치하고 24일 오전 이동급식차량을 현장에 출동시켜 소방대원들을 지원했다. 또 적십자 봉사원들은 오전부터 화재현장에 투입돼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700인분 상당의 급식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 최일선에 앞장서서 힘을 전했다.

김희숙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장은 “평소 적십자에서 시행하는 구호활동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현장에서도 신속히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