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균발위 출범...의료원 등 3대 핵심정책

2022-01-25     권지혜
더불어민주당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두관·송기도)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울산균형발전위원회 출범식 및 정책발표회를 열었다.

울산균형발전위원회는 이날 3대 핵심정책으로 ‘울산의료원 설립으로 공공의료 확충’ ‘부유식 해상풍력 제조기지 구축’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구축을 위한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을 제시했다. 또 7대 실천정책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및 정원문화복합단지건립,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허브 조성,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등재 및 국제센터 설립 등도 제안했다.

울산균형발전위원회는 향후 선거기간 동안 울산지역 조직활동 및 지역 실정에 맞는 균형발전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김두관 균형발전위원장은 “울산은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어왔다. 향후 미래경제 산업의 주축으로 동남권 경제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수소경제 대전환의 선도도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