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2022년에도 지발위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

2022-01-25     전상헌 기자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가 ‘202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본사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지역 언론사 가운데 최다 선정 기록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4일 경상일보를 비롯해 지역 일간지 25개사와 주간지 53개사 등 78개사를 올해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뉴미디어 기반구축, 공익성 강화사업, 국내외 기획취재, 콘텐츠 지면개선, 연수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등 다양한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사는 참신한 기획기사 발굴과 지역민 참여보도 등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이슈를 주도하며 지역 최고 언론사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우선지원대상 지역 일간지는 경상일보를 비롯해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일보, 국제신문, 남도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한라일보 등 25곳이다.

울산지역 일간지는 본보와 울산매일, 주간지로는 울산저널이 포함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