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진장중학교 학생들, 안전한 학교 공모전 대상

2022-01-26     이왕수 기자
울산 북구 진장중학교(교장 김승식)는 재학생들이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최한 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에서 안전지도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고, 3학년 박지은·김채린·김희윤 학생이 학교에 숨어있는 위험 요소를 학생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학교 안전 Remodeling’ 작품을 제출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안전 위험 요소를 교통, 전기, 낙후 등 7개 유형으로 나누고 전교생 설문조사, 학교 현장 관찰 조사 등을 통해 교내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발견해 개선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