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5400만원 상당 설 위문품

2022-01-26     김창식
현대중공업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8년째 한결 같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4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2곳을 직접 찾아 사과, 참기름 등 115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번 설 위문품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상생을 위해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이 직접 짜낸 참기름과 밀양 자매마을의 사과 등으로 준비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