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WCA 정기총회, 탈핵기후생명운동 등 올해 세부사업 확정

2022-01-26     홍영진 기자
(사)울산YWCA가 25일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 한해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목적제창, 감사패 수상식, 결산보고 및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YWCA는 올해 기후위기 전면 대응을 위해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을 결의했다. 또 청(소)년, 성평등, 평화의 관점을 반영한 운동도 전개한다.

김덕순 회장은 “울산Y의 슬로건은 오랫동안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었고 현재도 변함이 없다. 탈핵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거버넌스 구축에 노력할 것이며, 건강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