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다운동 바르게살기 ‘사랑의 김장’

2019-12-15     정세홍

울산 중구 다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송국)는 지난 13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다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십시일반 모은 회비 등 400만원으로, 지난 9월 회원들이 박경우 고문의 농장 일원에 직접 심은 배추 200포기를 수확하고 회비로 200포기를 추가 구매해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김장김치를 60개 상자에 나눠 담고 이 가운데 40개 상자를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머지 20개 상자는 아동복지센터와 경로당, 이주민센터 등에 1개씩 직접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