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다큐 ‘푸른 파도’, 4일 스카이스포츠서 방영
2022-02-04 정세홍
3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는 약 37만명의 팬들이 시청하고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OTT 플랫폼에 서비스됐다. 이번에는 축구 전문 채널인 스카이스포츠에 편성돼 전파를 탄다.
스카이스포츠는 K리그1과 2, FA컵, K5리그 등 축구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총 9부작으로 제작돼 일반편(울산 공식 유튜브), 확장편(왓챠)으로 공개된 푸른 파도는 4일 오후 8시부터 총 3부작으로 분할 편성돼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영된다.
특히 푸른 파도는 K리그 개막을 10여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K리그 스페셜 다큐 프로그램의 첫 주자로 나서 팬들에게 이야깃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은 2022시즌에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