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김남용내과, 울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병원’

2022-02-04     차형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는 중구 학산동에 소재한 김남용내과의원(대표원장 김남용)이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등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김남용내과의원은 어려운 생계로 당장의 의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소외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씀씀이가 바른병원을 통한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소외된 취약계층 위기가정 대상의·생계·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남용 대표원장은 “이번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금이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