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대씨 등 신정3동에 76만원 기탁
2022-02-04 정세홍
후원금 기부자는 윤영대씨 등 3명으로 친구들과 결성한 개인모임인 ‘브라덜’에서 모은 돈 76만원을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지원해달라며 기부했다.
윤씨 등은 “모임의 회비를 사적으로 쓰는 것보다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한다면 더 뜻깊을 것이라 생각해 친구들끼리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생활고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아동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