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학성동에 도심 소정원 계변로공원 조성

2022-02-04     이우사 기자
울산 중구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성동 383-8 일원에 도심 속 작은 정원 ‘계변로공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19년 12월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소공원)로 결정하고, 2020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준공했다.

중구는 571㎡ 규모의 계변로공원에 편백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남천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했다. 또 중구를 대표하는 ‘울산큰애기’ 조형물과 ‘한글도시 울산중구’를 홍보하는 상징물 등을 함께 설치했다. 이우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