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화정복지관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금 550만원 기탁

2022-02-09     석현주 기자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찬 밑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비 550만원을 기부했다.

현대중공업 여직원들의 모임인 다모아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지역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 20명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부자제안사업의 하나로, 다모아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올해 현대중공업은 매월 한 차례씩 동구 지역 노인들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200명에게 ‘특별식’을 후원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원 상당의 ‘백미(白米)’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