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로타리,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거환경 개선 지원

2022-02-14     이우사 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현대로타리클럽이 지난 12일 울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쉼터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3721지구 이선건 총재, 장영성 울산현대로타리클럽회장,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향목로타리클럽 등 40여명의 지구 임원진과 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울산현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북구 화봉동 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싱크대와 주방가전 교체, 도배, 장판 시공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아나바다’ 활동으로 모은 의류와 잡화 등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 울산현대로타리클럽은 청소년쉼터에 입소 중인 가정 밖 청소년에게 회원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울산현대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쉼터의 가정 밖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며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