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나눔문화 활성화에 박차

2022-02-15     이우사 기자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센터장 박향)는 14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봉사자 수는 지난 2018년 출범 당시 6만3378명에서 지난 1월 기준 7만6930명으로 늘어났다.

봉사센터는 △재능나눔 연합봉사활동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가족 봉사단 △꽃봉우리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난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470여명의 봉사자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장려·연계를 통해 신종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