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김세환, 봄빛 담은 멜로디 선사
2022-02-16 전상헌 기자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오는 3월4일 오후 7시30분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포크가수 남궁옥분과 김세환을 초청해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따스한 햇빛과 포근한 봄날 같은 듀엣 포크가수 초청 음악회를 준비했다.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와 ‘목로주점’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남궁옥분과 ‘사랑하는 마음’ ‘화가 났을까’ ‘목장길 따라’ 등으로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 등을 수상한 가수 김세환이 울주의 포근한 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주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좌석제가 적용된다. 입장료 1만5000원. 문의 980·228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