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울산예총 고문 ‘35회 문화예술대상’

2022-02-16     전상헌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35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에 이충호(사진) 울산예총 고문이 선정됐다.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에서 지역부분 문인분야 대상을 수상한 이충호 울산예총 고문은 시인·소설가·수필가·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각종 문학지 발간, 옥조근정훈장, PEN문학상 등 문학과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했다. 울산문인협회장, 울산예총 감사와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제35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수상 자격은 한국예총 회원협회 정회원으로,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예술인으로 올해 수상인원은 국악·음악·무용·연극·연예·문인·사진·미술·영화 등 28명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