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전문건설 3개 사업자단체, 오는 17일 대규모 집회 개최
2022-02-16 석현주 기자
전문건설업계가 정부에 건설업 업종 체계 복원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24일 전문건설업계가 각각 여의도 국회와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전문건설 3개 사업자단체가 공동으로 생존권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번 집회를 진행한다. 울산에서도 1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고됐다.
생존권 대책위원회는 대통령후보, 국회 및 정책당국에 건설산업 생산체계의 원상 복구를 요구할 방침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