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 관광안내소 개소, 외국인관광객 통역서비스도

2022-02-17     이왕수 기자
울산시는 16일 태화강역사 내에서 ‘태화강역 울산 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태화강역 울산 관광안내소는 역사 2층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 개방형 형태로 설치됐다.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광안내소는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마을 등 울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볼거리,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역 뿐 아니라 울산공항,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 등 7곳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