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입학 앞둔 청소년 25명 물품 지원

2022-02-17     권지혜
한국동서발전은 16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대학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축하선물 전달식 : 설레는 입학을 축하해!’ 행사를 열고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울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25명에게 총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차상위계층,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의 축하선물은 학년·성별에 맞는 책가방, 보조가방, 악기세트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18일까지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초·중학교 예비 입학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