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움프극장 상영작 ‘토마토가 바그너를…’
2022-02-21 전상헌 기자
이 다큐멘터리는 그리스 여성감독 마리아나 에코노무의 작품으로 엉뚱한 농부들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 작고 쇠락한 시골 마을을 활기 있게 바꿔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스 할머니들의 귀여운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시종일관 유쾌한 이 작품은 2020년 아카데미, 2019년 베를린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일환. 3000원.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