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시당, 지선 예비후보...김종훈 전 국회의원 등 등록

2022-02-21     권지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청장과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8일 진보당 울산시당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으며 지역여야 정치권 중 가장 빨리 6월 지방선거에 돌입한 모습이다.

진보당 시당은 이날 동구청장 후보로 김종훈 전 의원, 동구 시의원(3선거구)에 이은주 진보당 울산시당 정책위원장, 동구 구의원(가 선거구)에 박문옥 진보당 울산 동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중구 구의원(나 선거구)에 천병태 전 울산시의회 의원, 북구 시의원(1선거구)에 안승찬 울산 북구주민회 대표, 북구 구의원(나 선거구)에 임수필 울산시 북구의회 의원, 북구 구의원(다 선거구)에 강진희 진보당 울산북구지역위원장, 남구 구의원(라 선거구)에 조남애 진보당 울산남구지역위원장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종훈 전 의원과 시·구의원 예비후보는 동구 선관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동구를 재설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