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과수원 인근서 화재, 0.3㏊ 불타…인명피해 없어 2022-02-22 이왕수 기자 지난 21일 오전 10시55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과수원 인근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임야 약 0.3㏊가 불에 탔고, 산불진화인력 94명, 진화장비 13대가 투입돼 약 1시간 뒤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사소한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굉장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