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리서 대선 벽보 훼손돼, 경찰, CCTV 등 용의자 추적 2022-02-22 이왕수 기자 울산 울주군에 부착된 대선 후보 벽보 중 일부가 고의로 훼손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8시53분께 울주군 구영리의 한 편의점 인근에 설치된 후보 벽보 중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안면부 일부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윤 후보의 벽보 일부에 누군가가 구멍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경찰서는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