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3월 2일부터 김지대 개인전
2022-02-23 홍영진 기자
김 작가는 느낌은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한다. ‘봄을 전하는 현대미술’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는 꿈을 찾아 기어 다니던 애벌레와 번데기 시절을 거쳐 무한공간으로 첫 비행을 앞둔 나비의 꿈, 삶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을 보여준다.
김지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전공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문화예술회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울산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한국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현재 울산미술협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사생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