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호작도 그리기 체험교육 마련

2022-02-24     홍영진 기자
울산박물관이 현재 진행 중인 주제전시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호랑아~ 우리집으로 가자’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3월5·6·12·13일 운영된다.

시간은 체험 당일 오후 1시부터 1시간씩 하루 총 3회 운영된다.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체험 내용은 우리 민화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의미를 알아본 뒤 호랑이와 까치가 나오는 호작도(虎鵲圖)를 그려보는 것으로 구성된다.

호작도는 길상과 벽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24일 오전 9시부터 3월3일 오후 6시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