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관광진흥연구소 ‘반구대 호랑이뎐’ 마련
2022-02-25 홍영진 기자
이번 전시에는 울산여류작가회에서 활동하는 두 명의 여성작가 작품이 선보인다.
김선이 작가는 30여회 개인전을 치렀고 60여회 단체전 및 아트페어 부스전에 참여했다. 평면이지만 질감이 느껴지는 기법으로 민화 속 호랑이의 해학을 보여준다. 울산미협, 울산드로잉드로잉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미옥 작가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를 비롯해 크고작은 아트페어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따뜻한 색감과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익살스러운 호랑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3월13일까지. 232·6999.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