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소기업진흥공단, 저탄소 공정전환 지원

2022-03-03     석현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치문)는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통해 탄소다배출 중소기업의 저탄소 공정 전환을 도와 국내외 기후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중립수준진단’은 공정·장비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 컨설팅, 시설도입 등의 맞춤정책을 연계지원하는 중진공 정책사업이다.

진단 대상은 저탄소 공정 전환이 필요한 설립 4년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으로 다수의 공정과 장비를 갖추고 월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진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재지의 중진공 지역본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